제목 | ‘타임즈 대학영향력 평가’ 국내 1위 경희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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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행정실 | 작성일 | 2020.01.20 | 조회수 | 2220 |
경희대, UN 지속가능발전목표 기반 타임즈고등교육평가(THE) 국내 1위, 세계27위 경희대는 지난 3월 세계 최고 권위 대학평가기관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의 대학 영향력 평가(University Impact Rankings 2019)에서 국내 1위, 세계 27위에 올랐다. 창학이념인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기치 아래 창학 초기부터 학술기관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 하는 공적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남다른 길을 열어온 경희대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올해 처음 시행된 THE 대학 영향력 평가는 교육과 연구 성과에 집중한 다른 대학평가와 달리 대학의 사회적·지구적 책무, 즉 ‘공공성’을 주요 잣대로 삼았다. 연구 항목을 평가하더라도 ‘인류의 보편적·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인가’로 판단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고 있는지 들여다봤다. 평가 기준은 UN의 17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중 11개 목표 달성에 대한 기여도였다. 대학 공공성 평가가 실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 SDGs는 2015년 UN 총회가 채택한 의제로,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2030년까지 국제사회가 시행해야 할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를 담고 있다.
빈곤, 기아, 질병, 교육, 성 평등, 물, 에너지, 경제, 고용, 불평등,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사회구조 등 지구적 난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경희대가 추구해온 가치도 이와 다르지 않다. 경희대가 추구하는 ‘문화세계’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계다. ‘문화세계의 창조’는 생명과 우주, 역사와 문명의 격동 속에서 인간적인 삶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사유하고 실천하는 행위다. ‘더 나은 인간’, ‘더 나은 세계’를 꿈꾸며 평화로운 지구사회, 풍요로운 미래 문명을 창달하는 것이 경희대의 창학정신이다. 이를 위해 경희대는 교육과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적, 국가적, 지구적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 대학의 공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교육, 연구, 실천의 창조적 결합은 경희대 고유의 학풍으로 자리 잡았다.
경영대학원은 이와 같은 경희대의 학풍을 계승하며 사회의 다양한 변화요인에 대처하기 위한 이론적 토대와 경험을 제공하고, 재학 중인 개개인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연한 학사제도, 독특한 학제 간융합과 통섭적인 학문영역을 구현하고 있다.
김재경 경영대학원장은 “경희 MBA는 철학과 가치를 구현하는 전문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이론과 실무 융합형 교육, 철저한 품질인증 교육시스템, 다양한 사례 중심 실습교육 등을 통해 명문 MBA로서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며 “경영대학원은 학생들에게 학습과 경험,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꿈을 실현하고 공유하는 삶의 공간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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