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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원우동정 (전진구 장군 진급)
작성자 행정실 작성일 2017.04.11 조회수 5027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AMP 101기 원우인 전진구 해병대 부사령관께서 해병대사령관으로 승진하셨습니더 축하드립니다

 

(자료출처 : 코리아헤럴드)

국방부는 10일 신임 해병대 사령관에 전진구 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해병대 사령관에 임명되면서 전 소장은 중장으로 진급했다. 전 진구 중장은 해병대사령부 작전계획처장, 연합사 연습처장, 해군본부 해병보좌관, 해병대 2사단장 등 작전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연합ㆍ합동작전 전문가다. 충남 논산 출신으로, 해군사관학교 39기다.


[사진=해병대 사령부 제공]

국방부는 “예리한 판단력, 명확한 지침, 입무형 지휘로 해병대 전 장병의 힘을 하나로 뭉쳐, 현재의 안보상황에서 해병대의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하고 미래를 이끌어나갈 적임자”라며 임명배경을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전 중장은 해병대 2사단장 재임시설 휴전 이후 최초의 한강하구 민정경찰 운용을 통해 중국 조업선의 무단 진입을 차단한 바 있다. 또, 사단장의 전술적인 판단으로 기습적인 나포작전을 실행해 2척을 성공적으로 나포하는 등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대 경계시스템을 전환시켜 귀순자 구출작전을 2차례 성공하는 등 ‘실전에 강한 리더’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전 중장의 별명은 ‘독서광’이다. 미 해병대 상륙전고등군사반 교육을 수료해 영어에 능통하며, 해군 UDT 교육 이수와 수색대대장 역임 등 특수작전 분야에도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역사, 철학, 정치, 행정 등 다방면에서 해박한 지식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사는 이상훈 전 해병대사령관의 임기가 끝나면서 이뤄졌다. 국방부는 대선을 앞둔 점을 고려해 해병대사령관과 같이 불가피한 인사만 단행하고 군단장과 사단장을 포함한 정기 장성 인사는 대선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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