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14일, 2021학년도 후기 개강식을 진행하였다. 동시에 신입생 109기를 위한 입학식도 개최되었다. 이번 개강식 및 입학식은 107기 재학생과 109기 신입생이 첫 만남을 가지는 자리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많이 침체된 가운데, 오랜 기다림을 거쳐 만나게 된 최고경영자과정의 선후배 기수는 서로를 격려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개강식 및 입학식에는 ▲송상호 경영대학원 원장 ▲궁선영 책임교수가 참석하였고 ▲정창근 책임교수가 ZOOM을 통해 입학식에 함께 해주었다. 송상호 원장은 109기 신입생들의 입학을 허가함을 선포하였고, 강미선 외 27명 109기 신입생들은 진정한 경희인이 되는 첫 걸음을 뗐다. 입학식 순서에서는 109기가 각자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1년 동안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얻고자 하는 바와 포부를 밝혔다. 107기 재학생들은 신입생들에게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107기 재학생은 "앞으로 선배 기수로서 후배기수들과 잘 화합하여 최고경영자과정을 함께 하겠다"며, "입학한 109기 신입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화답하여 109기 신입생은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겠다"며, 앞으로의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말했다.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진행된 개강식과 입학식에 이어, 앞으로 진행될 한 학기 강의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앞으로의 수업생활을 성심껏 돕겠다고 행정실은 밝혔다. 다시 한 번 109기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드리며, 2021학년도 후기 최고경영자과정의 개강을 축하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