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7일, 리베라 호텔에서 '2019년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AMP 경영인의 밤'이 개최 됐다. 송년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재경 경영대학원장, 정창근 주임교수, 김형재 전 주임교수, 오세윤 경영대학원 행정실장 등 약 11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불철주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최고경영자과정 동문들과 재학생 원우들을 위한 만남의 장으로서 마련됐다. 행사 주관을 맡은 총동문회는 매 학기 최고경영자과정의 여러 행사에 적극 동참하며 재학생들을 위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매년 종강을 앞두고 AMP 경영인의 밤을 개최하며 동문 간 교류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졸업하는 105기의 동문회 입단식이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욱 깊었다. 105기 회장 장영준 원우가 대표로 동문회 입단 허가서를 받았고, 105기 20명이 모두 자랑스러운 경희대학교의 동문이 되었음을 축하받았다. 5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희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이니만큼 넓은 동문 네트워크와 끈끈한 원우들간의 관계 형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105기의 동문 활동도 기대되는 바이다.

 2019년 경희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경영인의 밤을 축하공연은 △현악4중주 △오페라공연 △컬트(가수) △여행스케치(가수) 순으로 이루어졌다. 원우들은 공연을 즐기며 2019년 한 해동안의 회포를 풀며 덕담을 나누기도 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오는 2020년도 경희정신 아래에서 동문으로서, 원우로서 함께 할 것임을 다짐다. 경희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은 앞으로도 동문들과 원우들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